'구글'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8/11/04 구글 쇼핑 오픈?
  2. 2008/06/04 다음의 헛발질. 검색 체인지업 프로모션. (10)
  3. 2008/02/25 옥션 내 배너를 역대 최악의 배너로 임명합니다. (4)
  4. 2007/07/05 구글 통합검색 테스트에 대한 단상 (4)
  5. 2007/05/04 MS 46조에 야후 인수! 이번엔 진짜!?! (4)
  6. 2007/04/20 구글의 프루글(froogle) 셧다운의 의미
  7. 2007/03/13 엠파스 네이트 검색 광고 통합, 이해 안되는 행보
  8. 2007/03/09 통합 아닌 통합 엠파스 in 네이트의 의미 (2)
  9. 2007/03/03 네이버빠? 무식을 말하려면 유식해지시라. (50)
  10. 2007/01/29 그래도 구글이 1등.

구글 쇼핑 오픈?

인터넷 쇼핑 2008/11/04 12:10
구글에서 쇼핑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자료를 내보냈다.

자랑한 것들을 정리해보면.

1. 인위적인 결과 순위의 조작 없이 연관성 순으로 보여준다.
2. 심플하다.
3. 인기검색품목 코너가 있다.
4. 옵션 검색 기능이 있다.
5. 쇼핑몰한테 돈을 받지 않는다.

이 정도 인 것 같다.

안타까운건

1. 경쟁자인 에누리닷컴, 네이버지식쇼핑, 야후쇼핑도 돈을 받고 인위적인 조작을 하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구글이 잘하는 사이트 검색이 아닌 데이터 검색에서 연관성을(즉 인기상품, 살만한 상품) 결정 짓는 가장 유용한 요소인 클릭수가 경쟁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클릭수는 쏟아지는 상품을 극복할 만큼의 선순환 고리를 타기가 매우 어려운데 마찬가지로 후발주자였던 네이버지식쇼핑의 경우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검색점유률1위, 방문자1위를 활용해 지식쇼핑의 상품클릭수를 높일 수 있었기에 현재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다.

구글은 국내에서 몇위? 여긴 미국이 아니다. 한국에서 미국과 같은 랭킹 알고리즘을 가지고 연관성을 산정하는 식으로 안이하게 대처한다면 100% 악순환의 고리이다. 뭔가 감춰진게 있을 수 있으나 결과를 볼때 글쎄.


2. 심플하긴 하다. 결과가 형편없어 그렇지.


3. so what? 경쟁사가 훨씬 잘한다.


4. 웃긴다. 에누리, 네이버, 야후쇼핑이랑 상품 페이지 열어놓고 제공되는 옵션을 비교해봐라. 부끄러울 것이다.


5. 후발 주자가 우리는 공짜니까 입점하세요라고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잃을게 없으니

그러나 선두권 쇼핑몰들 대부분은 영업이익률이 10% 상회하고 금액으로 년간 수백억 이상의 순익을 남기고 있다.
이러한 쇼핑몰을 대상으로 중개 서비스를 통한 광고를 해주면서 광고비를 받는 것은 정당한 것이다.
구글의 공짜 중개 행위는 이미 일 수백만명의 이용자, 년 수천억 매출, 수천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시장 자체를 고사시키며 그 시장을 차지하겠다는 전략일 뿐 자랑할 만 해 보이지 않는다.
(물론 검색결과에선 돈을 안받는게 구글의 원칙일 뿐이라곤 하겠지.)


무엇보다. 상품 검색 결과가 형편없다.


얼마전 구매한 '아령'을 한번 검색 해 보니 가관이다.

아령을 검색했는데 아령이 잘 안뽑힐 뿐더러 살만한게 위에 나오지도 않는다. 뭘해도 경쟁사보다 형편없긴 마찬가지.

구글 검색결과

네이버 검색결과

야후 검색결과




구글 아령 검색결과

구글 아령 검색결과





네이버 아령 검색결과

네이버 아령 검색결과





야후 아령 검색결과

야후 아령 검색결과






결론적으로,

구글에서 앞으로 경쟁사들을 자극할만하고 대한민국 쇼핑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만한 멋진 전략이 나와주길 기대한다.


만일 이대로 평범하게 경쟁한다면 대한민국 쇼핑 검색 시장에서 성공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Trackback 0 : Comment 0

Write a comment


다음의 헛발질. 검색 체인지업 프로모션.

인터넷 일반 2008/06/04 08:2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스포츠서울



요즘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버스광고, 지하철광고, 무가지 광고 등을 통해 다음의 검색 change up 프로젝트라는 프로모션 광고를 많이 보게 된다.

타이틀은 '익숙한 검색이 정말 좋은 검색일까요?' 뭐 이런건데 내가 볼때 이 광고는 시기 상조요 기본이 안된 마케팅 같다.

왜냐?

첫째, 이 광고는 얼마전 윈스톰이 옵션을 무료 장착해주는 것을 광고하기 위해 옵션이 유료인 싼타페와 비교한 광고와 같이 1위 상품과 확실한 비교 우위에 있는 자사 상품의 우수한 점을 비교를 통해 홍보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이다.

그런데 daum은 아무 마케팅 관련 책을 들춰봐도 비교광고를 할 때 주의할 점으로 나올 "비교 대상인 1위 상품보다 자사 상품이 우위에 있거나 차별화 되어 있는 점이 명확하고, 그것이 소비자에게 확실히 어필한다고 판단될 때 사용하라"는 점을 무시하고 있다.

아니면 정말 자신의 검색이 네이버보다 낫다고 착각하고 있거나 자기 최면에 빠져 있는거 거나.

하긴 이전 프로모션이었던 "다음까페검색이 네이버지식인보다 한 3억건 정도 양이 많다는 비교광고"부터 완전 코웃음치게 만드는 헛발질이었으니(네이버 까페는?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 지식인만 있나?) 이미 수년간 격차가 벌어지는 것에 기인한 패닉상태에 빠져 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비교 안해봐도 뻔한거지만 비교해 보기 위해 다음, 네이버, 야후, 구글에서 "쇼핑" "지역" "시사" "전문용어" "자료" "생활관련" 등등 여러 검색어를 넣어봤지만 결과는 뻔했다.

(귀찮으니 결과 링크는 스킵.)

결과적으로 비슷한 것도 있었고, 우기자면 다음이 좀 나아 보이는 것도 있었지만 내가 볼땐 까페가 늘 앞에 나오는 다음보다 네이버가 나았다. 아니 차라리 구글이나 야후 검색결과가 나은 경우도 많았다.

아무튼 일반 유저들이 다음이 정말 좋다!라고 할 정도가 아니니 비교광고가 효과가 있을리가 없다.


둘째, 다 인정한다치자 다음이 좋다라고 결론이 나왔다치자.

So what?

누가 관심이나 있냔 말이다.

너무 어려운 숙제이긴 하지만 '우리는 네이버가 제공하지 않는 무엇인가가 있어요'가 아닌 '우리가 네이버보다 (자세히 연구하고 들여다보면) 나아요'라고 외쳐봤자 뭘 어쩌잔 소리인가.

네이버까페 때 한번 얻어맞은 것을 언젠가 한번 받아쳐보리라 했겠지만 내가 볼땐 아쉽게 헛방이다.

까페가 왜 먹혔는지 이건 왜 안먹힐지. 뻔하다.
Trackback 1 : Comments 10
  1. BlogIcon 4차원 2008/06/04 12:37 Modify/Delete Reply

    글쎄요, 다음으로써는 바닥 치고 튀어 오를 구실이 필요한 시점에서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거에요. 포털 업계의 특성상 사용자들의 무의식적인 익숙함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인식을 바꿔보려고 발버둥치는 거 같은데, 조금 공격적으로 마케팅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사실 두 회사의 검색 기능적인 측면에서의 차이를 저는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겠습니다. 지식인이 네이버에서 과연 어느정도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아무튼, 이번 마케팅이 어떤 결과를 얻을지 흥미롭게 지켜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 BlogIcon 놀구네 2008/06/04 13:23 Modify/Delete

      네 말씀하신데로 무의식중에 사용하게 된게 무서운건데요. 그렇게 되도록 만든 이유는 분명 존재합니다.

      그 이유를 만들어 줘야지 그냥 무의식적으로 쓰지 마세요라고 하는건 전혀 효과가 없고요.

      다음은 지금 허공에다 대고 소리치고 있는 상황이네요.

      답답한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요.

      그리고 말씀하신데로 두 검색의 차이를 구분못하는데 다음이 더 좋다고 쓰라고 한다해서 다음을 쓰진 않을테니까요.

      광고 아무리 한다고 절대 안넘어갑니다. 이유를 만들어줘야죠.

  2. 2008/06/04 13:11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놀구네 2008/06/04 13:24 Modify/Delete

      아직은 더 참을때라고 보이는데 말이죠.

      아무리 마음이 급하다고 해서 밥을 다 먹지도 않고 물부터 마시면 소화만 안되죠.

  3. BlogIcon 트람 2008/06/04 14:22 Modify/Delete Reply

    글 잘 읽었습니다. 예전에 DB 갯수로 비교하는 프로모션을 펼쳤을때 비판하는 글을 쓴 적 있는데 이번 마케팅도 비슷하게 여겨지네요. 관련 글 트랙백 걸고 갑니다.

    • BlogIcon 놀구네 2008/06/04 21:21 Modify/Delete

      네 생각은 비슷한 것 같네요. 논리나 근거는 트람님이 훨씬 나으십니다^^

  4. BlogIcon 까미 2008/06/04 15:06 Modify/Delete Reply

    광고의 목적은 다음 까페 검색이 다른 포털 Db에 없는 다음만의 상당히 특화된 Db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검색 트래픽을 높일 수 있을거라는 기대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놀구네님 말씀처럼, 거의 어필되지 못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검색 트래픽에서...
    좀 막연하지만 직관적인 느낌으로는 변칙적인 검색 페이지를 도입하면 다음이 상당히 풀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엠파스는 열린검색으로 실패했지만 그건 엠파스가 갖는 기본 트래픽이 너무 열악했던게 원인이었지 시도 자체는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전 지금도 다음보다는 엠파스 검색을 더 애용하는 편입니다. 검색 결과 페이지의 UI가 네이버처럼 깔끔한데다 검색 범위나 신뢰도도 높습니다. (최신 자료 검색 능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다음이라면 그와 비슷한 시도로 양질의 검색 컨텐츠를 제공하고 자사의 검색 Db까지 더하면 검색 트래픽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음은 미디어 분야에서 네이버를 앞서고 있는만큼, 미디어 분야에 투자를 더 집중해 가는 것이 어쩌면 더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포털 사이트의 주이용 목적은 '검색'이 아니라 미디어니까요.
    또 '논쟁'은 검색 대상으로는 부적절하지만 통계적, 역사적 의미로서는 좋은 컨텐츠입니다.
    다음의 노른자인 참여형 미디어를 잘 키워가시길 바랍니다.

  5. 동감 2008/06/15 14:42 Modify/Delete Reply

    다음 메인 가면 "체인지업" 광고를 대대적으로 하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제 생각과 같이 하는 사람이 있어 덧글 남깁니다.

    네이버 연론이 안좋을때 이때다 싶어 광고하는 거보면..안쓰러워 보이기까지 하더군요.

  6. 2008/06/20 12:01 Modify/Delete Reply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네이버의 경우 소위 '지식in'을 바탕으로 한 일상생활정보 검색은 확실히 우위에 있지만,
    특정 자료의 경우에는 정말 답답하리만치 안 찾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 다음이나 구글 등의 다른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면 의외로 손쉽게 검색되는 경우가 있지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다른 검색 사이트로 갈 생각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다음의 검색체인지업 전략은 '검색은 네이버'라는 편견을 깨기 위한 시도로서의 마케팅 전략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검색=다음'이라는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심어주어 '네이버에서 안 찾아지는데 그럼 다음에서 한번 찾아볼까?'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거죠.
    검색결과야 주제에 따라, 개인 취향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는 것이니 이러한 비교는 충분히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조금은 예전 엠파스에서 썼던 전략과 유사한 듯 보이기도 하지만요.

Write a comment


옥션 내 배너를 역대 최악의 배너로 임명합니다.

인터넷 쇼핑 2008/02/25 20:58
난 인터넷 밥을 어느 덧 7년째 먹고 있다.

초기에 회사를 먹여살리느라 랩사들과 일하며 배너광고를 많이 집행했고, 웹사이트 기획이 주 업무다보니 인터넷사이트 내에 집행되는 다양한 배너 광고의 UI도 관심사 중 하나다. 그런데 이 배너라는 광고 수단이 갈수록 유저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다보니 광고대행사, 렙사, 집행하는 사이트 등에서는 갖은 아이디어를 내어 고객의 눈길을 끌고자 노력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광고의 변천사를 더듬어보면 초기엔 단순 고정된 gif 광고에서 animation gif를 거쳐 플래쉬광고로 발전하다가 이젠 플래쉬, 액션스크립트 등을 써서 배너가 적극적으로 변하는 형태도 일상적으로 접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변하는 형태도 초기엔 사용자가 클릭을 하면 특정 액션이 발생하는(배너가 커지거나 사이트를 접는 듯한 플래쉬로 광고를 보여주거나, 동영상을 보여주거나 등) 별로 불편을 끼치지 않는 형태였다가 요즘에는 마우스만 오버해도 난리를 치는 배너까지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옥션에 물건을 하나 사러 들어가니 '지금까지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겪은 수많은 배너 중 최악의 배너, 광고집행 형식'을 보게 되어 기록을 남길까 한다.



이미지를 보면 옥션 서비스 상단 정 가운데 전체를 배너가 차지하고 있고

마우스가 그 위를 지나가기만 하면

1. 배너가 펼쳐지면서 하단 서비스를 밀어내 UI를 망가뜨리고 사용을 불편하게 하며

2. 한번 닫아도 마우스가 지나가면 또 열리며

3. 귀찮아 다시 안열리게 하려 해도 그런 장치도 없고

4. 클릭을 안해도 '배너 내 배너'에 마우스 오버만 하면 새창이 뜨며(최악이다)

5. 팝업의 target 설정을 어찌했는지 한번 팝업을 닫고 나면 다음엔 기존에 띄워놓은 어딘가의 익스플러로 열려 일일이 열려 있는 창들을 확인한 후 닫아야 한다.

6. 게다가 Close 버튼은 노출되는 배너마다 위치가 다르다. 컥

7. 마지막으로 뜨는 팝업 중 일부는 배경음악까지!


정말 최악의 요소는 다 모아놨다.

옥션이 수익이 떨어져 주가가 폭락 중이거나(비상장이니 해당없음) 회사가 매각설에 휩싸였거나(사면 샀지 팔리 없음) 직원들 월급을 못줄 상황이거나(연봉 수준 제일 높다고 알려져 있음) 서비스가 너무 잘나가서 왠만큼 망가져도 상관없거나(G마켓하고 계속 벌어지고 있음) 한다면 이해나 하겠는데 도대체 왜 이 시점에 이런 짓을 하는지 이해 불가다.

게다가 일부 키워드에서는 외부 광고만이 아니라 내부 프로모션을 돌리고 있다.(도대체 왜?)

돈 없는 블로거가 구글 애드센스를 다는 것도 욕을 먹는 판국에 부자 옥션이 저 난리를 치다니.(그러고보니 구글 툴바가 팝업을 막아주긴 한다.)

다행인지 가전, 노트북, 식품, 화장품 등 대다수에 나오지만 의류 같은 핵심 영역 관련 키워드에는 노출 안되는 듯 하다.  세일즈 본부에서 밀어부쳤더니 어느 쪽에선가 반대했고, 싸우다가? 부분 노출로 타협한다. 이런 시나리오인가?

아무튼 이런거 보면 옥션 여전히 문제 많다. 얼마전 정보유출건도 그렇고.

조만간 없어질 듯 하니 궁금한 사람들은 얼릉 구경가 보자.

'옥션 최악의 배너 구경가기'
(배너내 배너에서 '지금 클릭하세요'가 깜빡이는데 클릭 안해도 새창이 뜬다. 이런 썩을)
Trackback 0 : Comments 4
  1. BlogIcon 싸인펜 2008/02/26 00:17 Modify/Delete Reply

    저도 근래 옥션을 사용하면서 저 광고때문에 무척 불편함을 느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 BlogIcon 놀구네 2008/02/27 01:51 Modify/Delete

      설마 저 정도인데 싸인펜님만 불편하셨을리 없겠죠. ㅎㅎ

      별 것 아닐 수도 있는데 이런 것도 하나의 기록이 되겠다 싶어 남겨봤습니다.

  2. 공감..!! 2008/10/27 17:49 Modify/Delete Reply

    와 저도 진짜 완정 공감합니다. 쇼핑 하려는데 짜증나죠.. ㅠㅠ 참 글을 맛갈나게 잘 쓰셨네요ㅋ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고대로 잘 적어주신듯..? 전 말 주변이 없어서 그리 못하겠던데..ㅋㅋ
    암튼 저 놀구네 님.. ! 제가 수업시간에 최악의 인터넷 광고에 대해서 과제가 있는데 놀구네님 글 자료로 감사히 써도 될런지요? 출처는 밝히겠습니다~

    • BlogIcon 놀구네 2008/11/04 11:45 Modify/Delete

      네 답변이 늦었네요. 부끄럽습니다만 수업에서 잘 쓰셨길 ㅎㅎㅎ

Write a comment


구글 통합검색 테스트에 대한 단상

인터넷 일반 2007/07/05 11:08
서명덕기자님 블로그 글을(구글코리아, 한국형 통합검색 수순 밟을까) 통해 구글이 통합검색 버킷테스트를 진행중임을 알게 됐다.

버킷을 몇%로 진행하는지 몰라도 어찌 서기자님같은 분한테 딱 걸릴 수 있는지...

서기자님 ip나 세계일보 ip를 조사해서 일부러 오픈했을지도 모르겠다. 버킷 조사를 해봤자 CTR이 얼마나 바뀌는지 정도이지 UT를 한게 아니라면 반응을 알기는 힘들테니 차라리 공론화 시켜서 반응을 보기 위한 조작이 아니었을까? (음모론)ㅋ

어쨋건..

국내 검색사이트들은 통합검색 방식을 취하다보니 통검에 있는 탭들의 CTR이 매우 떨어지는것이 현실이다.

이것에 익숙해 있는 한국 유저들이 구글에서만 탭을 잘 사용해 줄지 의문인것도 사실.(이미 자료를 가지고 있을거다.)

구글 입장에서는 이미지, 블로그, 뉴스같은 버티컬 검색도 자신 있는데 한국의 대중들이 뭐가뭔지 구분을 못하면 허사일 터이니 컨텐츠 플랫폼에 따라 검색결과를 달리 보는데 익숙한 그들에게 결과를 분리해서 보여줌으로써 웹검색, 뉴스, 이미지, 블로그 모두 구글이 가장 강하다는걸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 필요할 듯 하다.

또 하나 드는 생각은 구글의 한국시장에 대한 이러한 테스트가 그들의 세계적인 검색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듯 하다는 것이다.

1등을 달리고 있을땐 무얼해야 할지 모르기 쉬운데, 한국에서 그들은 1등이 아니니 무얼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로딩 속도가 문제되지 않는다면 많은 결과를 잘 분리해서 보여주는 것이 나쁠리 없다.

아무튼 Q/A는 네이버로, 검색은 구글로 이것이 구글코리아의 목표가 아닐까?

구글의 한국에서의 변신이 토종이 움켜진 검색시장에 소용돌이를 일으킬 것인지 매우 궁금하다.

ps. 좋은 엔진을 갖춘 야후코리아도 확 바꾸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얽힌것들에 메여 그대로 침몰하는 듯 하여 안타깝다.



Trackback 0 : Comments 4
  1. BlogIcon 벗님 2007/07/05 12:24 Modify/Delete Reply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하긴 복잡한 UI보다는 심플하고 한 눈에 들어오는 것이 편리하긴 하지만.. 조금 다듬으면 폐쇄적인 네이버가 긴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 BlogIcon 놀구네 2007/07/05 14:07 Modify/Delete

      네이버 짐짓 아닌척해도 분명 긴장하고 있을겁니다.

      어디가 약점인지 대응방안은 무언지도 당연히 고민하고 있겠죠.

      다른 서비스에서 그랬던것처럼 '카피해서 더 잘하기' 힘든 영역이기에 골치도 아플거구요. ㅎㅎ

  2. BlogIcon jmirror 2007/07/05 12:53 Modify/Delete Reply

    정말 오랫만에 포스팅 하셨군요! ^^; 네이버도 검색 개편한다는데 이 시장을 앞으로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겠는데요.

    • BlogIcon 놀구네 2007/07/05 14:09 Modify/Delete

      오 jmirror님 방가방가 ㅋㅋ

      네이버 검색 개편 하는구만요.

      어찌 변할지 귀추가 주목!

      네이버의 무한질주는 계속 될 것인가? ㅎㅎ

Write a comment


MS 46조에 야후 인수! 이번엔 진짜!?!

인터넷 일반 2007/05/04 23:23

2005년부터 잊을만하면 한번씩 나오던 MS의 야후 인수 얘기가 다시 나왔다.

이번엔 MS가 골드만삭스와 더불어 야후에 구체적인 액수인 500억불을 제안했다고 한다.(정확히 하자면 500억불을 현재 야후의 가치로 인정을 하고 M&A 협상을 제의했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좀 적은듯. 오늘 급등으로 현재 시가총액 450억불)

최근 MS는 브랜드파워에서 구글에 밀렸고 구글이 더블클릭을 인수하며 웹광고 시장을 독점하려 하는데다 웹오피스 프로그램을 구체화하여 MS오피스까지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궁지로 몰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MS의 현실 타개책으로 가장 유효한 카드인(검색 , 광고, 컨텐츠) 야후 인수가 더이상 미뤄지긴 힘들어 보인다.

실제 MS의 야후인수 보도는 여러번 있었지만 이번처럼 야후주가가 18%나(11:22분 현재) 급등하는 반응을 보인 적은 없었던 걸로 봐서 실현 가능성에 대부분이 공감하는 듯 하다.

YAHOO INC (NasdaqGS:YHOO) Delayed quote data Edit
Last Trade: 33.29
Trade Time: 10:06AM ET
Change: Up 5.11 (18.13%)
Prev Close: 28.18
Open: 33.28
Bid: 33.29 x 19200
Ask: 33.30 x 13300
1y Target Est: 33.48
Day's Range: 32.25 - 33.44
52wk Range: 22.65 - 34.00
Volume: 92,556,007
Avg Vol (3m): 23,259,600
Market Cap: 45.16B
P/E (ttm): 65.27
EPS (ttm): 0.51
Div & Yield: N/A (N/A)
New! Try our new Charts in BetaYahoo! Inc. (YHOO)
1d  5d  3m  6m  1y  2y  5y  max 

MS의 야후를 향한 러브콜 이번엔 현실이 될 것인가?




Microsoft Continuing Yahoo Pursuit
Friday, May. 04, 2007 By AP

(NEW YORK) — Microsoft Corp. is resuming its pursuit of search engine operator Yahoo Inc. that could help it better compete with Web search leader Google Inc., published reports said Friday.

Yahoo shares surged more than 17 percent in premarket trading.

The New York Post reported Friday that Microsoft has asked Yahoo to enter formal negotiations for an acquisition that could be worth $50 billion. Yahoo's market capitalization was about $38 billion on Thursday.

The Wall Street Journal said executives of the two companies are looking at a merger or some other kind of matchup and said the talks appear to be early-stage discussions. It said the companies explored the idea of combining last year but the talks led nowhere.

The newspaper reports each cited unidentified people familiar with the situation.

Microsoft is feeling increasing pressure to compete with Google, which plans to beef up its portfolio with a $3.1 billion purchase of online advertising company DoubleClick Inc.

Microsoft currently trails both Yahoo and Google in the lucrative and growing business of Web search.

Google won a search advertising deal with AOL in 2005 that the Post said Microsoft wanted. In addition, Google is developing Web-based software that directly competes with Microsoft Office.

The Post story said Microsoft and Yahoo have held informal talks over the years and said Microsoft's latest approach to Yahoo signals increased urgency.

Earlier this week, Yahoo said it would buy 80 percent of advertising exchange Right Media for $680 million, increasing its stake in that company to full control.

Trackback 1 : Comments 4
  1. 지나가다 2007/05/04 23:50 Modify/Delete Reply

    46조 -_-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BlogIcon GoodLife 2007/05/05 10:42 Modify/Delete Reply

    아마 재미난 대결이 되겠지요 -- 구글 vs. MS-Yahoo

    • BlogIcon 놀구네 2007/05/05 10:51 Modify/Delete

      네 흥미진진하네요. ms와 yahoo의 결합은 잘만하면 대박 가능할것 같습니다.

Write a comment


구글의 프루글(froogle) 셧다운의 의미

인터넷 쇼핑 2007/04/20 15:11

프루글이 결국 베타딱지를 떼지도 못하고 구글 프로덕 서치(Google Product Search)로 바뀌었다.

 

아니 바뀌었다기보다 프루글이라는 가격비교 방식의 쇼핑 서비스를 셧다운 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프루글 로고

프루글 로고(추억속으로~)




구글 프로덕서치 로고

구글 프로덕 서치 로고





프루글에서 구글 프로덕 서치로 바뀌면서 주요하게 달라진 몇가지는

 

1. Matching 포기

=> 동일 쇼핑몰을 하나의 가격비교 페이지로 매칭하지 않는다.

 

2. Categorizing 포기

=> 매칭한 가격비교 모델을 카테고리 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

 

3. Attribute extraction 포기

=> 가격비교 모델을 속성별로 구분하여 검색하는 것이 할 수가 없게 된다.

=> 언뜻 보면 하단에 속성별 구분이 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전에 모델별로 정리된 속성이 아닌 검색된 데이타에서 추출한 값이다. 천지차이다.

 

, 가격비교 서비스를 포기했다.

 

그렇다면 왜 트래픽 1등을 달리던 가격비교 서비스인 프루글을 셧다운 했을까?

 

내가 생각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Resource 절감

구글은 대부분의 쇼핑몰들 DB확보를 제휴를 통한 피딩 방식으로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크롤링을 통해 확보하고 있다. , 프루글에서는 제휴가 되어 있지 않은(돈을 받지 않는) 쇼핑몰의 상품을 동일모델로 만들고 속성값을 붙이고 카테고리를 분류하기 위해 리소스를(인력이건 기술력 개발을 위한 비용이건) 투입하고 있었는데 그 리소스가 만만할 리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바뀐 구글 프로덕 서치에서는 크롤링한 쇼핑몰을 Relevance에 의해 단순 나열만 한다. 리소스 투입이 없다.

 

2. Revenue 증가(구글 체크아웃의 영향력 확대)

구글 프로덕 서치에서는 첫 줄에 구글 체크아웃을 강조하고, 구글 체크아웃 쇼핑몰만 따로 보기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 훨씬 큰 돈이 될 수 있는 구글 체크아웃을 강조해 보여줌으로써 막강한 서치 파워를 활용 한 구글 체크아웃 영업을 하는 것이다.

물론 가격비교 형태일때도 가격비교 모델 안에서 보여주긴 했지만 그것보단 검색 결과 자체에 쇼핑몰을 보여주며 구글 체크아웃을 쓰도록 유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구글 체크아웃이 만일 활성화 된다면 구글 수익의 한 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3. Localization 고려

구글이 한국에 프루글 서비스를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프루글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야후를 보면 알 수 있듯 야후 본사, 야후 재팬, 야후 타이완, 야후 코리아 모두 별개의 가격비교 시스템과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

, 가격비교 서비스는 각 나라의 쇼핑시장, 데이타의 특성에 맞는 Matching, Categorizing, Attribute Extraction이 필수이기 때문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글로벌화 할 수 없다. 그러나 단순 데이타 크롤링을 통한 검색 노출이라면 그 지역이 한국이건 미국이건 아무 상관이 없다.

검색 전문기업인 구글 입장에서는 각 지역마다 로컬라이징을 해야 하는,(따로 셋팅 해야하는) 미국에서만 쓸 수 있는 프루글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했을 것이다.

한국에 구글 가격비교가 생긴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구글 시스템과 상관없이 처음부터 다시 셋팅 해야 하는데 그건 구글스럽지 않지 않는가?